[헤럴드POP=박아름 기자]'백희가 돌아왔다'에 대한 시청자 반응이 심상치않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백희가 돌아왔다' 2회는 전국기준 9.0%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된 첫회가 기록한 9.4%에 비해 0.4%P 하락한 수치이자 동 시간대 최하위의 기록.
하지만 '백희가 돌아왔다'가 웃는 이유는 배꼽잡는 코믹과 시간을 거스른 로맨스 그리고 출생 미스터리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기 때문. 무엇보다 상대적으로 기대가 크지 않았던 드라마였기에 이같은 반전 선전이 더욱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몬스터'는 10.7% 시청률을 기록, 월화극 1위로 올라섰다. 이는 전날 시청률 10.3%에 비해 0.4%P 상승한 수치다. 반면 SBS '대박'은 9.9%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 10.3%에 비해 0.4%P 하락한 수치다.
한편 '갓신양'의 열연으로 연일 화제가 됐던 '동네변호사 조들호' 후속 4부작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는 과거 섬월도의 스칼렛 오하라 양백희(강예원 분)가 신분 세탁 후 18년 만에 돌아와 조용한 섬을 발칵 뒤집는 좌충우돌 코믹 소동극으로 ‘각시탈', '상어', '조선총잡이' 등을 연출했던 차영훈 PD와 '도도하라', '내 인생의 혹' 등을 집필한 임상춘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획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았다. 강예원,진지희, 김성오, 최대철, 인교진, 최필립, 김현숙 등이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