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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냉장고' 발상의 전환 김종민 사로 잡은 정호영-이연복 우승

입력 2016-06-07 06: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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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선영 기자]6일 방송된 JTBC'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종민의 냉장고 재료를 이용해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김종민은 자취생활을 함께 한 냉장고를 공개하며 의외로 깔끔한 냉장고에 칭찬을 받았다. 하지만 냉장고 속 재료들을 자세히 살펴 본 MC 안정환은 "유통기한이 다 지났다"며 심상치 않은 재료들을 언급해 오늘의 요리 대결이 쉽지 않음을 시사했다.

이어 MC들은 "여자 친구와 함께 이 음식을 먹었나"며 짓궃게 질문을 던지며 김종민을 당황케 했지만 예능 고수인 김종민은 너털한 웃음으로 상황을 모면했다. 김종민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라면이라 밝히며 남다른 면 사랑을 전했다.

김종민의 남다른 라면 사랑에 셰프들은 라면 맛있게 끓이는 비법을 전했다. 이연복 셰프는 "라면에 오징어, 조개를 넣으면 맛있는 해물 라면이 된다"며 밝혔고 최현석은 "인스턴트 미역국에 라면을 끓이면 맛있다"며 자신만의 비법을 전했다. 인스턴트의 대가 김풍은 "라면에 식초와 새우, 김치국물을 넣고 끓이면 톰양국 라면이 된다"며 남다른 비법을 전했다.

김종민은 '미스터 라면왕'과 '맥주 안주의 기본 소양'이라는 주제를 내주며 "매일 먹는 라면이 아닌 창의적인 라면을 배워보고 싶다 내가 소양인이다 소양인 체질에 맞는 맥주 안주"라며 주제 이유를 밝혔다.

창의적인 라면 요리에 도전한 정호영 셰프와 오세득 셰프는 각자의 전문요리와는 반대되는 라면 요리를 선보였다. 일식이 전문인 정호영 셰프는 양식에 가까운 크림소스 짬뽕 '짬뽕의 순정'을 요리했다. 반면 양식 요리 전문인 오세득 셰프는 오징어와 닭고기, 곰탕 스프를 활용하여 깔끔한 맛을 낸 일식 요리에 가까운 '오닭후면'을 선보였다.

김종민은 두 셰프의 요리를 맛 보면서 "창의적이다 신기하다"며 감상을 말했다. MC 김성주는 "김종민이 맛있다고 이야기를 안했다"며 적절한 멘트로 셰프들은 긴장시켰다. 김종민의 고민 끝에 정호영 셰프가 선택되면서 5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어 맥주 안주의 기분 소양에 이연복셰프와 김풍이 맞붙어 사제지간의 또 한번의 대결이 그려졌다. 김풍은 자신의 주종목인 인스턴트식 안주를 한 '풍볶이 말았소면'을 선보였다. 김풍의 요리를 맛 본 다른 셰프들은 "요리사 해라 장사해도 되겠다"며 김풍의 높은 요리 실력을 칭찬했다. 하지만 스승의 벽은 높았다.

이연복 셰프는 맥주의 안주로는 적합하지 않을 꺼라는 편견을 깨고 전 요리 '오늘도전'을 선보였다. 김종민은 이연복셰프의 '오늘도전'을 맛 보면서 감탄사로 맛의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전에 버터와 과일 소스를 이용한 발상의 전환을 선보인 이연복 셰프는 김종민의 입맛을 사로 잡아 21승째 우승을 거머쥐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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