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예지원의 임신 소식이 우연에 의해 밝혀지며 충격의 도가니에 빠졌다. 7일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이 방송되었다. 드라마 속 불굴의 개성 캐릭터 예지원(박수경 역)의 존재감은 이번 방송에서도 돋보였다. 서현진(오해영 역)의 라디오 셀프 망신 사건에 쑥덕거리는 회사 사람들을 뒤로하고 전혜빈(오해영 역)에게 "너가 떠난 그날부터 모든게 시작됐어"라며 탐탁치 않은 시선을 보내며 직언을 날렸다.
이 사건으로 착잡해하는 에릭(박도경 역)을 말없이 안아주는 그녀는 여지껏 보여준 조금은 난폭한 예지원과 다른, 따뜻한 누나였다. 이어 뻔뻔히 전략적인 결혼을 하려는 엄마 남기애(허지야 역)에게는 "여기 있는 사람들 다 자기 밥벌이하고 잘살아. 엄마나 똑바로 잘 살아"라며 눈물 어린 호통을 쳤다.
하지만 김지석(이진상 역)과 함께 버스 뒷자석에 있다가 홀로 굴러떨어지는 사건을 겪으며 난처한 상황을 겪었다. 이후 빈혈로 쓰러진 그녀는 병원을 찾았고 단순 빈혈이 아닌 임신이라는 소견을 들어 충격을 받으며 눈물을 흘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