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백희' 아저씨와 나, 진지희와 김성오의 우정 쌓기

입력 2016-06-07 22: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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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 김성오의 관심과 편애가 외로운 소녀 진지희를 웃게 만들었다. 7일 KBS 2TV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이하 '백희')가 방영됐다. 김성오(우범룡 역)와 함께있는 강예원(양백희 역)·진지희(신옥희 역) 모녀를 본 최필립(신기준 역)은 간만의 김성오와의 재회를 반기는 눈치였으나 김성오는 적잖이 당황해했다.

강예원 몰래 촬영한 영상을 돌려보던 중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온 욕을 발견한 진지희는 "이렇게 남의 눈 의식하지 않은건 처음이야"라며 신기함과 재미가 묻어나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서 김성오와 함께 학교를 걸으며 저번 학교에서 '수위딸'로 불렸던 사연을 말하며 강예원의 부족한 관심이 낳은 씁쓸한 심경을 담담히 밝혔다. 이를 들은 김성오는 측은한 마음으로 "엄마나 부모님이 필요하면 연락혀. 이 갓파더가 5분 내로 출동할께니께"라며 진지희를 다독였다.

진지희는 이런 김성오의 남다른 관심에 "미움은 많이 받아봤어도 관심은 처음 받아봐서 어색하지만 기분은 좋네요"라며 밝은 미소를 보내면서 나이를 초월한 우정을 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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