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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4연속 대상 수상도 자신할 역대급 앨범(종합)

입력 2016-06-08 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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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노윤정 기자] 엑소가 더욱 강렬해진 음악과 퍼포먼스로 새로운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사진 : 이지숙 기자
사진 : 이지숙 기자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엑소의 정규 3집 컴백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엑소는 9일 0시 정규 3집 EX'ACT를 발매하며, 더블 타이틀곡 ‘Monster’(몬스터)와 ‘Lucky One’(럭키 원)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1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엑소는 신보에서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웠다. 이와 관련 수호는 “아직 공개는 안 됐지만 두 곡의 음악적 색깔 차이가 극명하다”며 “엑소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음악적 성향이 맞지 않는 분들도 계실 수 있지 않나. 그래서 다양한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두 곡 다 너무 좋아서 둘 다 들려드리고 싶어서 더블 타이틀곡으로 하게 됐다”고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진 : 이지숙 기자
사진 : 이지숙 기자

수호 설명에 따르자면 ‘몬스터’는 말 그래도 ‘괴물 같은 곡’이다. 사운드는 웅장하면서도 독특하고, 퍼포먼스는 파격적이다. 가사는 사랑하는 여자에 대한 집착을 담고 있다. 더불어 더블 타이틀곡 두 곡 중 멤버들에게 조금 더 반응이 좋은 곡이기도 하다. 수호는 “사실 안무는 두 곡 다 좋은데, 퍼포먼스까지 봤을 때 강렬한 건 ‘몬스터’다”며 “엑소 색깔을 더 잘 보여드리는 건 ‘몬스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많은 멤버들이 ‘몬스터’에 애정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멤버들 말마따나 엑소는 그동안 시선을 사로잡는 퍼포먼스들로 사랑받았다. 때문에 이번 앨범 역시 퍼포먼스에 소홀히 하지 않았다. 카이는 “새로운 퍼포먼스도 만나볼 수 있고, 노래와 어울리는 퍼포먼스를 한다고 한다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설명하며 “노래가 강렬하기 때문에 퍼포먼스도 강렬하게 준비했다. 1분 1초도 눈을 뗄 수 없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으실 것”이라고 자신했다.

사진 : 이지숙 기자
사진 : 이지숙 기자

많은 사람들이 기대 중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유재석과의 콜라보레이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백현은 “계획 중에 있다. 노래가 하나 있긴 한데, 저희 노래가 아니라 새로운 노래로 꾸미려고 한다”며 “노래가 굉장히 좋다. 솔직히 듣고 저희 노래 보다 좋다고, 이걸로 타이틀곡 하면 안 되냐고 했을 정도로 좋다. 기대해주신 만큼 유재석 선배님과 좋은 무대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아직 ‘무한도전’과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엑소 멤버들은 들떠서 준비하고 있다는 설명.

엑소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으며 정상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룹이다. 때문에 컴백 때마다 이번에는 또 어떠한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주목됐던 터. 이미 엑소는 선주문 수량 66만장을 넘기며 엑소 앨범 역대 최다 선주문량을 돌파했다.

사진 : 이지숙 기자
사진 : 이지숙 기자

수호는 “어제 저희가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66만장 선주문을 했다고 들었을 때 굉장히 놀랐다. 저희가 정규 3집을 열심히 준비해서 앨범을 냈지만, 사실 꾸준한 사랑을 받는 건 욕심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큰 기대 없이 최선을 다했는데, 이렇게 선주문으로 사주셨다는 건 저희를 많이 사랑해주신다는 건데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올해도 100만장 돌파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혹시 그렇게 된다면 정말 감사한 일이고 가문의 영광일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수호는 “아직 올해가 반이 안 갔는데, 저희는 이미 올해 계획이 거의 다 돼있다. 언제라고 말씀드리진 못하지만 콘서트도 할 예정이고 새로운 선물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기다려 달라”고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하반기 활동 계획을 슬쩍 예고하기도 했다.

또한 백현은 새롭게 쓰고 싶은 기록에 대해 “대상을 한 번 더 받아보고 싶다. 세 번도 크지만 대상 네 번으로 ‘굳히기’ 느낌을 주고 싶다. 나중에 책으로 나올 수도 있을 정도의 그룹이 되고 싶어서 그런 바람이 있다”고 조심스럽게 소망을 전했다.

매 앨범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며 정상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는 엑소. 그들이 더블 타이틀곡 ‘몬스터’와 ‘럭키 원’으로 또 어떤 신기록을 세울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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