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더블에스301이 팬들과 함께 데뷔 11주년을 축하하는 동시에 신곡 공개 카운트다운을 했다.
더블에스301은 자정을 앞둔 8일 오후, 포털 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컴백 카운트다운 방송을 진행했다.
지난 2005년 6월 8일, 그룹 SS501 멤버로 데뷔한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 세 사람은 군 복무 중인 두 멤버 없이 팬들과 데뷔 11주년을 자축했다. 테이블에는 11주년을 축하하는 케이크와 그룹 상징색인 ‘펄 라이트 그린’색 풍선이 놓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멤버들은 데뷔 기념일에 맞춰 새 앨범 ‘에스뜨레노(ESTRENO)’를 공개해 팬들에게 큰 선물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활발한 방송 활동을 예고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지난 2월 ‘패인(PAIN)’으로 컴백했을 당시 콘서트 일정과 일본 앨범 준비 등으로 국내 활동에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했던 바, 이번 활동 때는 “팬 사인회, 라디오 등 6월 한 달 동안 한국에서 열심히 활동을 하려고 한다”고 공언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당장 6월 11일~12일 양일 팬 사인회 일정이 잡혀 있는 상황.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새 앨범 타이틀곡 ‘아하(AH-HA)’와 수록곡 ‘샤이닝 스타(SHINING STAR)’ 일부를 깜짝 공개했다. 특히 ‘샤이닝 스타’는 음원 공개 없이 CD에만 수록되는 곡으로 멤버들은 “CD을 사지 않으신 분들은 지금 브이앱에서만 들으실 수 있는 곡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곡은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 세 멤버가 직접 가사를 붙여 의미를 더했다. 가사에 깜짝 메시지를 숨겨 놓았다며 “가사를 잘 들어보셔야 한다. 마지막 후렴구에 의미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노래를 함께 들은 후 김규종은 “정말 많은 고민을 한다. 팬들과 팀을 위해 정말 많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 영생 형이다”고 멤버 허영생을 추켜세웠고, 김형준은 “그래서 이번에 가사가 참 잘 나왔다”고 맞장구쳤다.
방송 종료를 앞두고 허영생은 멤버들 대표로 팬들에게 “어느덧 11주년이라는 날이 왔다”고 운을 떼며 11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그는 “참 시간이 빨리 흘러간 것 같다.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친구들이 성인이 됐고, 10대였던 멤버들이 30대가 되었다”며 “11주년이 아닌 20주년, 30주년, 그 이후까지도 시간은 가니까 우리는 시간이 가는 날들 동안 여러분들을 위해 노래할 거고 무대 보여드리겠다. 여러분들도 저희 잊지 않고 함께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팬들과 계속 함께 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어 김규종은 “영생 형이 인터뷰 때 한 말이 있다”며 “그 많은 그룹이 있는데 우리를 선택해준 팬들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이며 11년을 함께 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