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미녀공심이' 민아 제주도 라이프 시작, 집나간 자존감 돌아올까

입력 2016-06-11 12: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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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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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소담 기자]‘미녀 공심이’ 민아의 바람 잘 날 없는 고단한 삶이 계속되고 있다. 과연 그녀의 집 나간 자존감은 돌아올 수 있을까.

지난 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극본 이희명/연출 백수찬) 8회분에서 석준수(온주완 분)와 친하게 지냈다는 이유로 해고를 당한 공심(민아 분). 원형탈모까지 생길 정도로 스트레스였던 취직에 겨우 성공했고, 안단태(남궁민 분)와 준수 덕분에 어두운 얼굴에 이제 막 웃음꽃이 피기 시작했는데 말이다. 공심의 인생에 쨍하고 해 뜰 날이 오려다 다시 먹구름이 생긴 것.

조금 행복해져도 될까 하는 찰나에 해고 통보를 받자 “내가 아무리 노력해봤자 그냥 흙 속에 파묻혀서 꽃 한 번 못 피고 죽을 팔자 아니냐”며 눈물을 쏟아내던 공심. 완전히 바닥난 자존감에 공심은 홀로 열렬히 좋아하고 있던 준수의 “나 공심씨 좋아해도 돼요?”라는 돌직구 고백도 “저한테는 제가 저 자신을 좋아하게 만들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는 말로 정중히 거절했다.

그리고 11일 방송되는 9회분에서 공심은 기죽고 주눅 들어있던 서울에서 벗어나, 전공도 살릴 겸 제주도 화훼농장 행을 택할 예정이다. “진짜 가면 내가 안될 거 같아서 그래요”라는 단태의 진심 어린 고백을 뒤로하고 제주도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새 출발을 하게 된다고.

‘미녀 공심이’ 관계자는 “오늘(11일) 방송되는 9회분에서는 공심의 제주도 라이프가 펼쳐진다. ‘저 스스로 누군가에게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할 만큼 씩씩해질 때까지 지금처럼 응원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던 공심의 말처럼 그녀가 다시금 씩씩해질 수 있을지, 단태-준수와의 로맨스는 어떻게 흘러갈지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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