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마스터-국수의 신(이하 국수의 신)'이 극의 후반부로 달리고 있는 가운데, 엎치락뒤치락하는 수목드라마 3파전에서 뒷심을 발휘할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난 4월 27일 첫 방송된 '국수의 신'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7.6%의 시청률로 시작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13회는 8.7%로 1위를, SBS '딴따라' 3회는 7.2%를 기록했다.
독보적인 왕좌의 자리를 지켜왔던 KBS 2TV '태양의 후예'가 종영된 후 여전히 수목드라마 3파전은 비등비등 치열한 순위 다툼을 하고 있다.
지난 5월 25일 '굿바이 미스터 블랙' 종영 후 MBC '운빨로맨스'가 첫 방송됐다. '로코퀸' 황정음과 tvN '응답하라 1988'의 주역 류준열의 만남은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대중 역시 '태양의 후예' 독보적 왕좌 자리를 '운빨로맨스'가 꿰찰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이런 예상과는 달리 첫 방송에서 10.3%로 시작한 '운빨로맨스'는 평균 8%대를 유지하고 있다.
수목극 왕좌의 자리는 이렇다 할 주인이 없는 상태. 3파전에서 3위에 머무는 일이 잦았던 '국수의 신'은 지난 2일 방송에서 8.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8일 방송된 '국수의 신'은 7.9%로 수목극 2위를 차지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순위가 변동되는 상황에서 '국수의 신'이 뒷심을 발휘할 수 있을까. '국수의 신'은 극의 중반부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복수의 전개가 계속되고 있다. 8일 방송에서는 허를 찌르는 반전과 이상엽, 공승연의 로맨스가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이에 조재현에 대한 천정명의 복수가 절정으로 치닫게 될수록 시청률 역시 올라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