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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쿡가대표' 한국팀, 후반전 승리로 '연장전' 진출

입력 2016-06-09 0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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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8일 JTBC '셰프 원정대 - 쿡가대표(이하 '쿡가대표')'는 셰프 군단(이연복·최현석·오세득·유현수)이 태국을 찾은 가운데 전 세계 12개의 분점을 거느리고 있는 태국 왕실요리 레스토랑 셰프들과 대결을 펼쳤다. 오프닝에서 MC 김성주는 "오늘 대결할 이 레스토랑은 본점을 유럽에서 시작했고 태국으로 진출한 케이스"라고 소개했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먼저 MC들과 셰프 군단은 태국 왕실 레스토랑의 음식을 직접 시식하며 분석했고, 부드럽고 은은하면서도 거부감없이 즐길 수 있는 맛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먼저 전반전은 이연복·최현석이 출전한 가운데 '오감을 자극하는 차가운 요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들은 '해산물 냉채'를 선보였다. MC들과 태국팀 셰프들은 이들의 요리를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고, 태국팀 솜밧 셰프는 한국팀의 요리에 대해 "매운 맛을 싫어하는 사람에게 좋은 요리일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태국 셰프들은 해산물 냉채의 '심심한 맛'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반면 태국팀은 게·연어·새우가 한 요리에 들어간 태국과 서양의 퓨전요리를 선보였다. 이날 시간 초과로 인해 태국팀이 주재료인 게를 사용하지 못했지만 5:0으로 태국팀이 압승을 거뒀다. 판정단은 "레몬그라스를 새우 막대기로 사용한 태국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연어를 소스에 찍으니 맵고 고소한 맛이 났다.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었고 완벽한 음식이었다"고 평가했다. 곧이어 후반전이 펼쳐졌다. 후반전에는 오세득·유현수 셰프가 출전한 가운데 '뜨거운 국물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오세득 셰프는 "마른 가리비로 육수를 만들 것이다. 게살에 채소를 곁들인 후 육수를 따로 부어서 먹을 수 있는 국물 요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태국팀의 안토니 셰프는 "클래식한 태국 요리에 프렌치 테크닉을 가미해보겠다"고 말했다.

후반전은 4:1로 한국팀이 승리를 거뒀고, 판정단은 "국물의 맛과 향이 게와 잘 어우러졌고, 버섯 향이 국물의 향을 더 좋게 만들어줬다", "국물을 마시고 새우와 리치를 먹어보니 새로운 맛이 났고 과일의 달콤함과 국물의 짭짤함이 창조적인 맛을 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태국 왕실 레스토랑의 오너인 누럿 셰프는 "오세득 셰프를 공동 셰프로 스카우트를 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우리나라 최고의 셰프들이 던지는 흥미로운 도전장 JTBC '셰프 원정대 - 쿡가대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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