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미녀 공심이’ 남궁민이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고 혼란스러워하는 안단태(남궁민 분)이 공심(민아 분)의 위로에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단태는 자신이 바로 ‘석준표’라는 것을 알게 됐다. 자신의 인생이 송두리째 거짓이 되어버린 현실에 안단태는 방황을 하기 시작했다. 이모까지 그의 이름, 인생이 그의 것이 아니라고 인정해버린 마당에 안단태는 자신의 존재 자체에 혼란을 느끼게 된 것.
성치 않은 몸으로 돌아오지 않는 안단태를 걱정하던 공심은 그를 위해 직접 식사 준비를 하면서 안단태를 기다렸다. 안단태에게 전해줄 그림카드는 물론 된장찌개와 고등어구이, 따뜻한 밥을 지으며 공심은 그를 향한 애뜻한 마음을 키워가고 있었다.
뒤늦게 집으로 돌아온 안단태는 공심이 놓고 간 밥상과 그림카드를 보고 결국 눈시울을 붉히더니 그만 울음을 터뜨리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