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 ‘나혼자산다’에 전현무가 눈물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우리는 열정남들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전현무가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에서 하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현무는 “올 3-4월부터 목지 좋지 않았다”라며 “아무리 약을 먹고 주사를 맞아도 목이 돌아오지 않아 고민 끝에 결국 라디오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마지막 방송인 만큼 깨끗하게 세수하고 부기를 빼는 모습을 보였고 “라디오는 목소리만 들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목소리로 활력을 드려야 하는데 맨날 목 아프다고 징징대고 하는 것이 좋지 않다고 느껴져 마음을 굳게 먹었다”고 하차 계기를 밝혔다.
전현무는 새벽 6시 30분 강변북로를 바라보며 마지막 생방송을 하러 나섰다.
전현무는 눈물을 애써 참으며 밝고 담담하게 방송을 이어갔다. 또한 후임자인 노홍철에게 전화를 걸어 장난을 치는 등 분위기를 밝게 바꾸려 노력했다.
그러나 전현무는 어머니가 보낸 "무심한 아들 유일하게 만나는 시간인데 서운하네"라는 문자에 눈물을 결국 참지 못하고 눈물을 보이며 말을 잇지 못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