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 ‘신의목소리’에 자이언티와 김조한이 승리했다.
8일 방송된 SBS ‘보컬전쟁-신의목소리’에서는 훈남 배우 송원근와 김조한이 대결하고 자이언티와 자이언티의 동료 이혜민이 대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이언티가 오프닝 무대로 샵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을 부르며 등장했고 신의 목소리에 합류했다.
이어 훈남배우 송원근은 훈남 외모와 달달한 목소리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송원근에 대해 리지는 “꽃향기가 났다”며 열광했고 이국주 또한 물을 갖다 주며 환호했다. 송원근은 “솔리드 때부터 김조한 선배님을 좋아했었다”라며 김조한을 대결 상대로 지목했다.
이어 중학교 음악교사 강예린은 박혜경 ‘고백’을 부르며 등장 스튜디오에 맑게 퍼지는 목소리에 남심을 움직였지만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세 번째 도전자는 김건모 ‘스피드’를 부르며 흥과 끼를 발산하며 등장했다. 허스키한 목소리를 지닌 32세 보컬트레이너 이혜민은 가수 백지영과 박정현의 가이드 녹음과 코러스를 했었다고 밝혔고 자이언티와 2011년 7월 한 방송사의 코러스로 함께 활동했다고 소개하며 자이언티를 대결상대로 지목, 박지윤의 ‘성인식’을 추천했다.
OPPA에서는 한글, 솔로로 활동시에는 이불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는 송원근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무대에 올라 분홍색 티셔츠에 로맨틱한 분위기를 뽐내며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달달하면서도 애절하게 소화했다. 송원근은 훈남 외모와 더불어 귀까지 사로잡으며 몰입도 높은 무대를 완성했다.
이어 김조한은 미쓰에이의 ‘다른 남자 말고 너’를 열창했다. 김조한은 R&B 감성을 가득 담아 그루브를 뽐내며 흥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결과는 79대 121로 김조한이 승리했고 송원근은 “김조한 선배님의 무대를 실제로 봐서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혜민과 자이언티의 대결. 이혜민은 자이언티의 ‘그냥’을 화려한 랩과 흥을 돋는 리듬으로 “노련하다”는 극찬을 받으며 완성했고 자이언티는 원곡에 세련미를 입힌 편곡으로 박지윤의 ‘성인식’을 섹시하게 완성했다. 결과는 98대 102로 네 표차로 자이언티가 승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