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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 "'닥터스', 2016년 최고의 드라마될 것"

입력 2016-06-10 0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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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연출 오충환) 윤균상이 자신을 드러냈다.

윤균상은 지난 1일 일산호수공원에서 진행된 포스터 촬영에서 슬림하고 댄디한 모습으로 나타나 ‘닥터스’의 윤도 역에 대한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먼저 “’육룡이 나르샤’를 떠나보내느라 좀 아팠다. 한 작품을 마칠 때마다 마음앓이 몸앓이를 좀 심하게 한”는 근황을 말하고, 윤도 역에 대해서는 “굉장히 부유한 집 아들이다. 게다가 유능한 신경외과 스태프다. 까칠하고 진솔하고 뒤끝 없고, 그래서 사람들한테 미움 받을 수 없는 인물이다. 허당기도 좀 있어서 사랑스럽기까지 하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츤데레’라고 할 수 있다. 겉으로는 퉁명스럽지만 속은 부끄럼도 많고 정도 많은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닥터스’의 윤도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하지 않았던 성격의 인물이고 전문 직종의 배역이어서 처음부터 무척 끌렸다. 이 캐릭터에 도전해 보고 싶었다. 연기자로서 한 발짝 더 발전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고 말했다. ‘닥터스’에서 함께 하는 배우들에 대해선 “시청자들로부터 크게 사랑 받는 선배, 동료, 후배들이 있기 때문에 떨림이 더 컸다. 느끼고 배울 것이 더 많을 것 같다. 좋은 기운이 느껴진다”고 답했다.

이어 ‘닥터스’가 시청자에게 어느 정도 어필할 지를 묻자, 윤균상은 자신있게 ‘2016년 최고의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청춘들의 사랑이 주제잖냐. 감미롭다. 게다가 그 청춘들은 최고의 명석한 두뇌집단인 신경외과 의사들이다. 스토리가 개연성 있고 풍성할 거다. 그리고 그 안에 사연 있는 인물 혜정(박신혜 분)이 들어오면서 기존 구조의 판이 바뀐다. 그러면서 경쟁이 일어나고 사랑, 갈등이 치열하게 자리하게 된다. 역동적이다. 저희의 아름다운 성장을 꼭 지켜봐 달라. 아주 매력적인 멜로, 휴먼, 성장, 메디컬 드라마가 될테다”고 전했다.

윤균상이 연기할 윤도는 서우(이성경 분)의 사랑을 받지만 혜정을 사랑하며, 혜정을 향한 서우의 질투를 증폭시키는 갈등의 중심 인물이기도 하다.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랑이 충만한 의사로 성장하는 박신혜와,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김래원이, 사제 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다. 2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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