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미녀 공심이’ 남궁민이 ‘석준표’를 찾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안단태(남궁민 분)이 스스로가 석준표임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단태는 홀로 ‘석준표’를 찾아 조사를 시작했다. 공심(민아 분)까지 제주도로 보낸 탓에 안단태의 상태는 좋지 못했다. 안단태는 현대사진관으로 향했다. 늘 꿈에서 나오는 아이가 바로 ‘석준표’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 그러나 안단태는 현대사진관 사장으로부터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바로 안단태는 5살 때 죽은 사람이라는 것. 안단태는 그 소리를 듣고 자신이 결국 ‘석준표’라는 것을 알고는 쓰러지고 말았다.
안단태가 쓰러졌다는 소리를 들은 공심은 그가 입원한 병원으로 찾아갔다. 공심은 안단태에게 반가움과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내면서 환한 미소를 보였다. 안단태는 수다를 떠는 공심의 모습을 보면서 ‘공심 씨, 그동안 보고싶었어요’라면서 그녀에 대한 반가운 심경을 속으로 표현했다.
안단태의 병문안을 온 공심은 그를 도와주려했지만, 안단태의 옆에서 조는 바람에 오히려 안단태의 도움을 받았다. 안단태는 공심에게 자신이 덮고 있던 이불을 덮어주면서 그녀를 챙겨주려 했다.
이후 안단태의 병문안을 온 석준수(온주완 분)는 만취한 바람에 안단태에게 다짜고짜 손가락질을 하면서 “미워요”라며 “내가 얼마나 걱정했는데 이러냐”라고 말해 두 사람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공심을 보낸 안단태는 술에 취해 잠이 든 석준수를 의미심장한 눈으로 바라보면서 긴장감을 조성했다.
퇴원한 안단태는 공심에게 고마운 심경을 드러내면서 "고마워요. 많이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이에 공심은 그에게 "좋은 음식 많이 먹으면서 빨리 나아야 한다"라고 답했고, 안단태는 "그래놓고 공심 씨가 혼자 다 먹으려고 하는 것 아니냐"라며 이전에 공심이 병원 환자식을 혼자 다 먹을 사건을 언급했다.
변호사 사무실로 돌아간 안단태는 자신의 이모에게 "이모. 내가 '안단태'가 아니라는 것 알아"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그의 이모는 크게 당황하면서 안단태의 시선을 피했다. 안단태는 자신의 과거를 언급하면서 자신이 왜 '안단태'로 살고 있는지 다그쳐 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