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 '썰전' 이철희, "반기문 사무총장 너무 성급했다"

입력 2016-06-10 07:05:05
    • 복사완료!

[헤럴드POP=김지아 기자]9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 170회에서는 썰전의 초창기 패널이기도 했던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국회의원과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이 출연해 반기문 총장의 행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반기문 총장의 귀국 후 언론 인터뷰를 대다수의 언론에서 '대권 출마 선언'으로 해석을 하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은 "새누리당은 지난 4.13 총선 참패 이후 무기력증과 위기감이 감돌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반기문 총장의 6일간의 한국 방문이 새누리당에 있어서는 가뭄의 단비와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전 세계에서 UN 사무총장 재임 10년의 평가가 시작될텐데 반기문 총장이 벌써 여권 대선 후보 분위기를 풍기면 야당에서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철희 의원은 "야당의 비판과 UN 사무총장 평가는 상관이 없다. 왜 UN의 돈을 한국에서 대선 행보를 하는데 사용하냐"며 일침을 가했다.

또한 MC 김구라는 "새누리당에서 김무성 전 대표와 반기문 총장이 경쟁 구도가 될 수도 있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김성태 의원은 "충돌될 때 되더라도 반기문 사무총장이 임기를 잘 마치고 내년에 새누리당에서 김무성 전 대표를 비롯한 여러 주자들과 경합을 벌여야 한다. 경선을 거치면서 정치적 역량도 기르며 내년 대선을 새누리당과 함께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희 소장은 "물론 외국에서는 혹평을 하는 언론도 있긴 하지만 UN 사무총장을 하신 정도면 일국의 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방한에서 보인 모습은 너무 성급했다.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는 법이다. UN 사무총장의 정치적 행보가 뉴스를 타기 시작하면 UN 사무총장 업무에도 지장이 생기기 때문에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방한에서 충청과 안동을 방문한 반기문 사무총장의 행보는 너무 노골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신개념 이슈 리뷰 토크쇼 JTBC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