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배우 고수의 열언이 ‘옥중화’ 속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 13회에서는 박주미(정난정 역)의 계략으로 큰 역모사건에 휘말린 고수(윤태원 역)의 역경이 그려졌다.
고수는 극중 피범벅이 된 와중에도 상단 식구들을 걱정하는 깊은 의리를 보였고, 세 번이나 정신을 잃으면서도 역모에 대한 거짓 자백을 하지 않으며 신념을 지켰다. 이에 만신창이가 된 얼굴과 옷가지, 처참한 고문에 혼미해진 고수의 열연이 인상적이었다.
이틀간에 걸친 고문 장면 촬영으로 목이 쉬고, 팔에는 시퍼런 멍이 선명할 정도로 혼신의 연기를 보여준 고수에게 촬영 종료 후 현장 스태프들이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작품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옥중화’ 촬영에 임하는 고수는 열연이라는 매개로 시청자들에게 열정을 표현해내고 있다. 시청자들은 앞으로 남은 ‘옥중화’ 방영분을 통해 배우 고수의 매회 다채로운 연기를 만나 볼 수 있을 예정.
고수는 옥중화 14회 예고를 통해 정준호(윤원형 역)와의 만남 그리고 조선시대 변호사 제도인 ‘외지부’의 시작을 암시했다. 그는 매회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향후 고수가 보여줄 복수와 이를 표현해낼 고수의 연기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