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워크래프트'가 '아가씨' '정글북'을 누르고 관객수 1위 이변을 알렸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9일 개봉한 영화 '워크래프트:전쟁의 서막'(배급 UPI코리아)은 전국 713개 스크린에서 3,208회 상영된 가운데 일일 관객수 11만3,656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1만5,873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을 원작으로 한 ‘워크래프트:전쟁의 서막’은 운명을 건 인간과 오크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을 그린다.
앞서 개봉일 예매율 3위에 그쳤던 '워크래프트'는 지난 1994년 출시돼 전세계 1억 명이 넘는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원작 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그야말로 이변이다.
이와 함께 박스오피스 2위는 지난 1일 개봉해 8일간 1위를 지켰던 '아가씨'(감독 박찬욱/제작 모호필름, 용필름)로 전국 721개 스크린에서 2,718회 상영돼 10만6,518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60만5,127명을 기록했다.
3위는 전체 예매율 1위로 흥행 청신호를 밝혔던 '정글북'(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으로 개봉일인 지난 9일 전국 680개 스크린에서 2,866회 상영돼 일일 관객수 7만3,115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7만9,987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4위 '컨저링2'(배급 워너브러더스코리아)가 464개 스크린에서 1,720회 상영돼 7만2,564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7만5,192명을 기록했다. 5위 '곡성'(감독 나홍진/제작 사이드미러)은 2만1,513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653만4,384명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