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당신은선물’ 심지호, 허이재에 청혼 “같이 미국가자”(종합)

입력 2016-06-13 19:51:46
    • 복사완료!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심지호가 허이재에게 결혼을 요구했다. 13일 첫 방송된 SBS 일일극 ‘당신은 선물’에는 현수(허이재)에게 진심을 담아 청혼을 하는 윤호(심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슨일인지 현수네 동네까지 찾아온 윤호는 무언가 망설이는 듯 쉽게 말을 잇지 못하고 망설였다. 이에 현수가 재촉하자 윤호는 그제야 “나 멀리 가”라며 어딜 가냐고 묻는 말에 “이민, 미국으로”라고 털어놨다. 3년 뒤에나 유학을 간다던 윤호의 계획이 앞당겨지자 현수 역시 당황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윤호는 아버지의 뉴욕대 강의가 앞 당겨졌다며 “나 혼자 남을까도 생각해봤는데 이민가는 거 아버지 치료 때문인 것도 있거든”이라며 “혼자 갔다가 아버지 쓰러지시면 어머니 혼자 어쩌시나 싶고”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런 윤호의 발목을 잡고 싶지 않았던 현수는 “그럼 안 되지, 가족인데 당연히 같이 가야지”라고 말했다.

그러나 유학보다도 현수와의 관계가 중요한 윤호는 그녀에게 함께 미국에 가자고 매달리며 결혼을 요구했다. 하지만 자신에게 딸린 가족이 있는 현수는 다음날 의견을 물어보는 윤호에게 “안될 것 같아 우린 너무 어리고 나 자신없어”라고 밝혔다. 이에 윤호는 눈치를 살피며 “혹시 내가 싫어서 결혼하기 싫은 건 아니지?”라고 물었다.

결혼이 무슨 애들 장난이냐는 현수의 말에 윤호는 “왜 장난이라고 생각해. 난 언젠가 너랑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어”라며 “그 언젠가가 조금 빨라졌을 뿐이야”라고 뜻을 굽히지 않았다. 현수는 어떻게든 이를 뿌리치려 어른들까지 걸고 넘어졌지만 윤호는 호락호락 하지 않았다.

결국 “난 너처럼 자유롭지 못해 할머니랑 엄마 나 없으면 안 되는 분들이야”라고 털어놓는 현수에 윤호는 “그건 미국 가더라도 자주 찾아뵙고 공부 마치면 한국에서 살면 돼, 너도 유학 가서 패션스쿨 다니고 싶어했잖아, 현수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주면 안돼?”라고 그녀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하겠다는 현수의 말에 윤호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며 “좋아 그럼 내가 직접 가서 허락받을게”라고 말했다. 그를 붙잡는 현수의 태도에도 윤호는 “내가 할머니랑 어머니한테 직접 허락받는다고”라며 어떻게든 그녀와 함께 동행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