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삼겹살 회식이 예정됐다. 13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수상한 휴가’에는 타국의 음식에 금방적응하는 듯하면서도 한국 음식을 그리워하는 이시영과 최여진의 모습이 비쳐졌다.
타르 사막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한 이시영과 최여진은 조드푸르에 도착했다. 황량했던 사막과 달리 하늘색 집들이 늘어선 도시 풍격에 이시영과 최여진은 소리를 내질렀다. 이어 조드푸르 시장으로 향한 그녀들은 방앗간을 못 지나치는 참새처럼 시장 먹거리 탐방에 나섰다.
카스트 제도의 상징처럼 최상위 계급 브라만에게만 허용되던 파란색을 갈망하는 이들의 소망이 곳곳에 남은 조드푸르에서 밤을 맞이한 그녀들은 도시의 풍경을 배경으로 나란히 마주 앉았다.
이시영은 다음 목적지인 바라나시를 언급하며 “고기도 안 먹고 술도 안 마신다고 하니까”라며 걱정을 늘어놨다. 이어 최여진에게 “우리 한국가서 둘이 바로 삼겹살 먹자”고 말했다. 최여진 역시 이시영의 말에 “그래 삼겹살에 소주”라며 돌아가자마자 회식을 가질 것을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