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이세영과의 꿀 케미를 보여준 AOMG사단의 열연이 공개됐다. 11일 방영된 tvN 'SNL 코리아7'의 AOMG버전 '3분 썸남'이 공개됐다. 사이먼 도미닉은 이세영을 상대로 '츤데레 썸남'을 완벽소화했다. 무심한듯 썸녀에게 필요한 것들을 챙겨주는 듯한 '츤데레 썸남'은 알고보니 진짜 길거리에서 물건을 들고오는 진상 썸남이었다.
이어서 '너는나나는너' 썸남으로 등장한 박재범은 처음에는 이세영과 이신전심의 궁합을 자랑했으나 남자취향까지 같은 것이 밝혀지며 섬뜩한 전개가 시작했다. 결국 거울 속 모습으로까지 등장한 박재범은 이세영과 혼연일체가 되버려 그녀를 기겁하게 만들었다.
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패러디한 '그레이 썸남'은 상남자 분위기를 뿜어 이세영을 설레게 했으나 그림자 놀이만 하는 썸남으로 밝혀져 실망하고 말았다. 이후 '꿀 떨어지는 남자'의 푸우로 분장한 로꼬와 남친이 아닌 남진으로 등장한 박재범 등 상상초월하는 썸남들이 이어졌다.
결국 어느 한 명 제대로된 썸남과 이어지지 못한 채 이세영은 잠깐씩 설렌 것으로 만족하며 혼자남기로 결심하고 '3분 썸남'은 막을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