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포인트1분] '백희가돌아왔다' 김성오, 소름돋는 '분노 폭발' 연기

입력 2016-06-14 07: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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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 강예원을 지키기 위한 김성오의 눈물겨운 노력이 드러났다. 13일 방영된 KBS 2TV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에서는 김성오(우범룡 역)와 강예원(양백희 역)의 숨은 사연이 공개됐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기쁨도 잠시, 허기를 채우기 위해 들린 분식집에서부터 강예원과 김성오의 파란만장한 삶이 시작됐다.

강예원으로 수렴하는 학교 폭력과 선정적인 몰래카메라 영상이 뉴스를 통해 만천하에 공개된 것이다.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없던 강예원은 김성오의 도움으로 서울로 몸을 피한다. 김성오는 홀로 생활하고 있을 강예원의 안타까운 억울함을 풀기 위해 기자를 만난다.

하지만 '빨간 양말 비디오'로 일축하며 선정적인 헤프닝으로만 생각한 기자는 김성오의 눈물 어린 호소를 무시한다. 오히려 김성오를 물질적인 보상을 바라고 접근했다고 몰아갔다. 김성오는 오열하며 기자에게 매달리기에 이른다. 하지만 기자가 강예원을 '더러운 기집애'로 호도하며 자리를 뜨자, 마침내 그는 이성을 잃는다.

사정없이 기자에게 주먹을 날리며 "백희는 그런애가 아니여"라며 타오르는 분노를 표출한다. 악역 연기로 큰 호평을 받았던 김성오는 이번 방송에서 소름돋는 장면으로 선과 악의 역할을 뛰어넘는 연기력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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