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팬들과 함께 한 '최고의 순간'을 꼽았다.
방탄소년단은 13일 오후 네이버 V LIVE+를 통해 생방송된 'HAPPY BTS DAY PARTY'에서 특별한 시상식을 가졌다.
슈가는 "콘서트가 기억에 남는다. 정말 영광스럽고 빛나는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제이홉은 "여러분과 함께 하는 모든 순간이 최고의 순간"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랩몬스터는 "여러분과 함께 과거를 회상하는 지금이 최고 아닐까"라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정국은 "데뷔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이는 팬클럽 회원들이 직접 투표한 최고의 순간과 같았다. 슈가는 "이런저런 상을 받았다. 콘서트도 여러 번 했다. 역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데뷔"라고 팬들의 의견에 동의했다.
반면 뷔는 "MBC 명절 파일럿 '아육대' 당시 계주에서 역전해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다"고 기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팬클럽 '아미'가 방탄소년단 멤버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시간이 있었다. 랩몬스터는 772賞, 파괴된세賞, 컨버스하이 10만원이면 2켤레를 賞을 받았다. 진은 잘생긴 게 일賞, 아재개그賞, 한국인의 밥賞을 수상했다.
뷔는 본인이 더 많이 감격해 눈물을 흘렸다. 정국은 조용하면 수賞, 얼굴은 정국 몸은 종국賞, 모두의 오빠賞을 받았다. 개인 수상이 끝나자 더 재미있는 작명의 유닛상 낭독이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