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사미자가 시장통 욕쟁이로 등장했다. 13일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선물’ 첫 방송에는 시장통에서 하루 걸러 하루 꼴로 싸움을 벌이는 현수(허이재)의 할머니 강자(사미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을숙(임지은)과 현수는 좁은 골목길을 내달리며 시장통으로 향했다. 머리채를 잡힌 엄마 복순이(윤유선)의 모습에 현수는 다급하게 이를 뜯어말리다 자신을 밀치는 시장 아주머니 때문에 바닥으로 나뒹굴었다.
현수의 뒤에 서 있던 강자와 복순이까지 줄줄이 쓰러지며 결국에는 가족 모두가 시장통을 굴러야 했다. 간신히 상황이 마무리되고 씩씩거리며 돌아오는 현수 뒤로는 복순이와 을숙, 강자가 줄줄이 걸어왔다.
강자는 현수에게 가보라는 강자의 말에 내키지 않는 마음에도 선뜻 다가섰지만 그녀는 불같이 화를 내며 “할머니 할머니가 쌈닭이야? 하루 걸러 이틀이야”라고 소리를 내질렀다. 이에 무안해진 강자가 말이 없자 현수는 “내가 욕하지 말랬지 사람들이 욕쟁이라고 욕한단 말이야”라고 악을 질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