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모차르트!' 전동석이 작품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드러냈다.
전동석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모차르트!' 프레스콜에서 재공연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설명했다.
볼프강 모차르트 역을 맡은 전동석은 2011년 공연 이후 5년여 만에 '모차르트!' 무대에 오르게 됐다. 전동석은 "5년 전에는 신인의 자세로 무대에 임했다. 그 때와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 5년 전 가장 순수했던 모습 만큼은 다시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에 함께 하는 코이케 슈이치로 연출에 대해 "행복하게 협업 중이다. 모차르트의 자유분방함을 더 많이 표현하고 간직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또 "'모차르트!'는 어떤 남자 배우나 해보고 싶은 작품이다. 예술가를 무대에서 표현한다는 게 정말 영광이다"고 전했다.
'모차르트!'는 천재적 음악가의 인간적 고뇌를 드라마로 풀어낸 극본과, 클래식하면서도 대중적인 뮤지컬 넘버, 화려한 무대미술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2년 만에 돌아온 이번 시즌에는 이지훈, 전동석, 규현, 김소향, 난아, 민영기, 김준현, 이정열, 윤영석, 신영숙, 김소현 등이 무대에 오른다. 오는 8월 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