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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1분] ‘동상이몽’ 김혜연, 트로트 퀸의 과거 “무대서 아빠 눈치 봐”

입력 2016-06-13 23: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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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혜연이 과거에 대해 전했다. SBS ‘동상이몽’ 13일 방송에는 트로트 퀸 김혜연이 이제 막 트로트 가수로서의 첫 발을 내디딘 어린 학생에게 자신의 과거에 대해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엄마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트로트 가수 매니저로서의 역할까지 수반하며 딸과 갈등을 겪는 모녀의 사연에 김혜연은 누구보다 깊은 공감을 드러냈다. 지금은 명실상부 트로트 퀸의 자리에 있지만 누구나 그렇듯 김혜연에게도 처음은 있었다.

김혜연은 자신도 어렸을 적에 부모님들이 매니저 겸 코디였다고 밝히며 20살부터 무대에 올랐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무대에 올라가면 아빠부터 찾았다”며 회사가 없어 오로지 기댈 곳이 부모님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스무살에 처음 무대에 오를 적에 김혜연은 관객보다 아빠의 반응을 살피게 되더라며 “아빠가 팔짱을 끼고 있으면 내려가서 혼구멍이 나는 거였다”고 호랑이 선생님 같았던 모습을 회상했다. 이어 “팔짱을 끼고 등을 돌리고 있으며 나는 정말 죽는 거였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김혜연은 그런 부모님의 노력이 있었기에 스파르타 훈련을 받을 수 있었다며 노고에 감사하는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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