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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데이브레이크 김장원, “팀 탈퇴 생각했다가 잠시 미뤄뒀다” (종합)

입력 2016-06-15 14: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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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예솔 기자] ‘정오의 희망곡’ 데이브레이크 김장원이 한 때 팀 탈퇴를 생각했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의 ‘라이브 온 에어’ 코너에서는 데이브레이크가 출연해 키워드 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DJ김신영은 멤버들에 관련된 검색어를 나열하며 토크를 진행했다. 먼저 보컬 이원석의 관련어는 ‘마야’였다. 김원석이 마야의 ‘나를 외치다’를 작사, 작곡 했다는 것.

김원석은 “당시 마야와 같은 소속사였고 굉장히 친해서 함께 작업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에 DJ김신영은 “마야의 노래는 굉장히 파워풀해서 지금과 느낌이 많이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원석은 마야의 ‘나를 외치다’의 한 소절을 라이브로 열창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어 정유종의 관련어는 ‘작명’을 뽑았다. 정유종은 “데이브레이크라는 이름 작명을 내가 했다. 그 전에 브런치라는 밴드를 하고 있었는데 그 이름에서 착안한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스 김선일은 ‘프로 자전거꾼’을 뽑았다. 김선일은 “평소 자전거를 굉장히 좋아하고 자주 타서 붙여졌다”고 말했다.

김장원의 관련어는 의외로 ‘탈퇴’였다. 이에 DJ김신영은 의아해하며 “왜 탈퇴가 관련어냐”고 물었다.

이에 김장원은 “몇 년 전에 굉장히 힘든 일을 겪었다. 다같이 하는 밴드다 보니 개인의 문제가 큰 영향을 끼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장원은 “그래서 탈퇴를 하려고 생각했었다. 근데 멤버들이 잘 붙잡아줬고 많은 얘길 나눴다. 그래서 지금은 잠시 탈퇴를 미뤘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DJ김신영은 “탈퇴를 미룬거냐. 그럼 언젠가 다시 할 생각이 있는 거냐”고 묻자 김장원은 “그 말은 장난이고 이제 다시는 탈퇴 할 생각이 없다”고 말해 팬들로 하여금 안도하게 만들었다.

한편, 데이브레이크는 최근 4년 만에 정규 4집 앨범 '위드'를 발표한 가운데 이날 타이틀곡 ‘꽃길만 걷게 해줄게’를 라이브로 열창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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