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딴따라’ 멤버들이 의리를 지켰다.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는 큰 대형기획사로 옮길 수 있는 기회를 걷어차고 망고엔터테인먼트와의 의리를 지키는 밴드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날 용서 아닌 용서를 받고 돌아온 석호(지성)은 술이 떡이 돼서 사무실에서도 헤롱거렸다. 이에 변사장(안내상)이 해장을 하러 가서 무슨 일이냐고 묻자 석호는 “우리 애들 나랑 같이 있기엔 아까운 애들이야”라고 본심을 전했다.
와일드 대표와 만남을 약속한 석호는 작곡가 일로 처벌받는 것이 무산됐음에도 이를 찾아갔다. 당연히 딴따라 밴드도 올줄 알았던 석호는 좀처럼 도착하지 않는 그린(혜리)와 멤버들에 전화를 걸었다.
여전히 집에 있다는 그린의 말에 석호는 “뭐? 아직도 출발 안하고 뭐했어”라고 화를 냈다. 하지만 중간에 껴서 입장이 난처한 그린은 “아니 그게 아무도 안 간다고”라고 털어놨다.
통화 내용이 대충 예상가는 상황에서 와일드 대표는 “정이 많이 들었나봐, 신대표랑”이라고 이야기했다. 석호는 “아닙니다, 제가 미팅 다시 어레인지 하겠습니다”라며 어떻게든 이들을 보내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