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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연출 "섬세한 이지훈, 천진난만 전동석, 신비로운 규현"

입력 2016-06-14 15: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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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MK 제공
사진=EMK 제공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모차르트!' 연출이 세 모차르트의 서로 다른 특징을 설명했다.

연출을 맡은 코이케 슈이치로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모차르트!' 프레스콜에서 넘버와 극중 장면을 직접 소개했다.

타이틀롤 볼프강 모차르트 역에는 이지훈, 전동석, 규현이 캐스팅됐다. 코이케 슈이치로는 먼저 이지훈에 대해 "작품의 축이 되는 섬세한 연기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전동석에 대해선 "천진난만한 모습이 매력적이다. 압도적인 가창력은 이런 개성과 언발란스해 더욱 재밌다"고 전했다.

규현에 대해선 "첫 공연을 앞두고 있어서 아직 무대 위 모습을 못 봤다"면서도 "멜랑꼴리하고 신비로운 모차르트를 표현한다. 여태 많은 나라의 모차르트를 봐왔지만, 규현은 새로운 타입이다"고 칭찬했다.

'모차르트!'는 천재적 음악가의 인간적 고뇌를 드라마로 풀어낸 극본과, 클래식하면서도 대중적인 뮤지컬 넘버, 화려한 무대미술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2년 만에 돌아온 이번 시즌에는 이지훈, 전동석, 규현, 김소향, 난아, 민영기, 김준현, 이정열, 윤영석, 신영숙, 김소현 등이 무대에 오른다. 오는 8월 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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