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천상의약속' 윤다훈 등장..김혜리·박하나 '기겁'

입력 2016-06-17 06: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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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윤다훈이 등장했다.

16일 방송된 KBS ‘천상의 약속’에서 윤다훈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김혜리와 박하나가 당황스러워했다.

윤다훈(이기만 회장 역)이 김혜리(박유경 역)의 집에 들어왔다. 김혜리는 "여긴 어떻게 온 거예요"라며 당황해했고, 윤다훈은 "당신답지 않게 왜 이렇게 떨어"라며 되물었다. 박하나(장세진 역)는 손님이 왔다는 말에 호기심이 이는 듯 했다.

김혜리는 윤다훈에게 뭘 원하냐 물었고, 윤다훈은 다친 박하나의 얼굴을 보러 왔다면서 "나도 이런 경우 처음이야. 내 재산 노리고 찾아온 자식들은 여럿 봤지만, 세진이는 느낌이 달라. 나에게도 두 딸이 있지만, 세진이만큼 같진 않거든. 핏줄이라 그런가"라 말했고, 김혜리는 제발 가 달라 부탁했다. 그때 박하나가 나타났고 "이 사람 뭐야, 왜 아무나 집에 들어들여"라며 얼른 윤다훈을 쫓아내라 했다. 윤다훈은 서운해하는 눈치였고, 그때 김도연(윤영숙 역)이 나타나 "잡지에서 본 그 분이네. 이기만씨 맞죠? 안그래도 궁금했는데 이렇게 만나네요. 아주 옛날에 우리 집에 왔었던 분 맞잖아요. 하나도 안 변했네요"라며 반가워하는데 이종원(장경완 역)이 들어왔다. 이종원은 윤다훈에게 웬일이냐 물었고, 윤다훈은 얼굴이나 보러 왔다 말했다.

이종원은 윤다훈에게 자리에 앉으라 했고 김도연도 맞장구치는데, 김혜리는 그런 김도연을 방으로 끌고 들어갔고, 윤다훈은 너무 늦은 시간에 온 것 같다면서 자리를 피했다. 박하나는 어색한 듯 이종원에게 서준영(강태준 역) 일은 어떻게 됐는지 물었고, 이종원은 대충 말을 얼버무렸다. 그리고 박하나를 안아 방까지 데려다준 후 이종원은 더 필요한 것은 없냐 물었고, 박하나는 고마워했다. 이종원은 "아빠, 막 부려먹어. 태준이 올 때까지 아빠가 다 해줄게요"라며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였고, 박하나는 그런 이종원의 모습에 고마우면서도 미안한 마음이 들며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 김혜리는 윤다훈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기진맥진한 듯 선반을 잡고 겨우 서 있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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