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업TV] '몬스터' 앙심 품은 이엘, 오뉴월에 서리 내릴까

입력 2016-06-15 09: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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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MBC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 서리가 내린다는데. 상처받은 이엘의 마음은 어디로 향할까.

14일 오후 MBC 수목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연출 주성우) 24회가 방송됐다. 백신설계도를 갖고 있다는 누명을 쓰고 고문을 받던 강기탄이 극적으로 탈출한 모습이 그려졌다.

강기탄(강지환)은 오수연(성유리)에게 자신의 정체가 이국철임을 밝히고, 도움을 요청했다. 오수연은 한 번 보면 모든 것을 사진처럼 기억하는 동생 동수(정순원)를 이용해, 암호 해독 중이던 백신설계도를 재현하는데 성공했다. 그는 이를 사진으로 만들어 강기탄에게 보냈다.

드디어 백신설계도를 얻게 된 강기탄은 이를 이용해 자신과 오수연의 안전을 도모하려 했다. 이에 그는 자신을 찾아온 화평단 소속 로비스트 옥채령(이엘)에게 "백신설계도를 넘길 테니 나를 미국으로 먼저 보내달라"라고 협상을 제안했다.

하지만 옥채령은 "그 설계도를 들고 나와 함께 외국으로 떠나자"라고 역으로 제안했다. 강기탄에게 마음이 있었기 때문. 하지만 그 속도 모르고 강기탄은 "난 오수연이랑 떠날 것이다"라고 냉정하게 답했다.

MBC 방송화면 캡처
MBC 방송화면 캡처

옥채령은 앞서 강기탄이 오수연과 서로 마음을 확인하는 과정을 지켜보고 속이 상했다. 이에 강기탄에게 한 번 더 손을 내밀었지만, 매정하게 거절을 당한 것. 결국 옥채령은 자신을 버리고 오수연을 택한 강기탄에게 앙심을 품게 됐다.

그간 옥채령은 비밀정보원으로서 강기탄을 뒤에서 도왔다. 빼어난 미모로 남자를 유혹하며 로비스트로 활동 중이지만, 그는 평범한 여자로 살고 싶은 욕망이 있는 인물. 하지만 그 소망이 강기탄에 의해 좌절됐다. 강기탄의 든든한 조력자였던 그는 과연 어떤 선택을 내리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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