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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는 소녀들' 먹투기 결과는? "군만두야 짜장해♥" (종합)

입력 2016-06-16 01: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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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 대세 소녀들이 펼치는 세기의 먹방 대결이 전격 공개됐다. 15일 'V앱'을 통해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잘 먹는 소녀들'(JTBC 편성, CP 성치경)의 생중계로 전파를 탔다. 김흥국·민경훈·이지혜·홍윤화·홍석천·이원 일의 쟁쟁한 심사위원들의 평가가 이어졌다.

트와이스 다현과 에이핑크 남주의 본격적인 첫 대결이 시작됐다. 다현은 짜장면, 탕수육, 군만두를 선택했고 남주는 매콤한 국물 닭발과 직접 만들어 먹는 주먹밥을 선택했다.

다현은 누구나 먹어본 음식이 바로 짜장면이기 때문에 선택했다고 밝혔다. 남주는 "제가 닭발을 먹는 것을 보시면 굉장히 놀라시더라구요"라며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보여주겠다며 포부를 보였다. 더불어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며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대결이 시작하자마자 주먹밥을 만들기 시작한 남주는 으레 먹는 한 입 크기가 아닌 야구공만한 크기로 말아 판정단과 방청석에서 환호가 흘러 나왔다.

합산 점수 결과 먹방 대결의 8강전의 승자는 남주였다. 마치 음원 1위를 밝힐 때의 긴장감이 돌던 스튜디오는 4강 진출 확정과 함께 남주는 행복을 감추지 못하며 감사를 보냈다.

이후 오마이걸 지호와 IOI 강미나, 트와이스 쯔위와 레드벨벳 슬기를 비롯해 나인뮤지스 경리와 시크릿 전효성의 경합이 이어졌다. 오랜 시간 먹방 생방송으로 인해 판정단은 지쳐가는 모습을 보였다. 김흥국은 다음부터는 판정단에게도 음식을 제공해달라고 강력하게 요청했다.

빅매치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마지막 라운드 경리와 전효성은 각각 하얀 치마와 하얀 블라우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에 대해 전효성은 "음식을 먹어 얼룩으로 무늬를 만들기 위해 준비했어요"라며 센스있게 설명했다.

차돌박이 쌈과 매운 낙지 볶음으로 접전을 벌인 둘의 결과는 경리의 승리였다. 먹방 배틀 내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전효성은 비록 대결에는 패했지만 MC진과 판정단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2시간을 넘기며 8강전이 막을 내렸다. 3시간이 훌쩍 넘는 긴 시간을 달려온 '잘먹는 소녀들'은 4강부터는 본방에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되지 않아 'V앱' 중계방송이 잠시 중단됐다. 결국 쯔위와 경리의 4강전 발표를 앞두고 'V앱' 생중계는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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