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닥터스’ 박신혜, 정체가 의사야 조폭이야 “보면 모르십니까?”

입력 2016-06-20 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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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박신혜가 강렬하게 첫 등장했다. 20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는 조폭들도 거뜬히 상대하는 여의사 유혜정(박신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응급진료실로 찾아온 조폭들은 좌상을 입은 우두머리를 내려놓고는 의사들을 위협하기 시작했다. 후배 의사에 윽박을 지르는 의사의 모습의 멱살을 거머쥔 조폭은 “너 허리를 아코디언처럼 접었다 폈다 해줄까? 너 지금 여기서 열 받은 거 저기다 푸는 거 아니야”라고 윽박을 질렀다.

그의 주먹이 내리꽃히려는 찰나 유혜정은 그의 손을 막아섰다. “너 뭐냐?”고 삐딱하게 묻는 조폭의 말에 유혜정은 “보면 모르십니까? 의사입니다”라며 “여긴 환자들이 치료받는 곳입니다”라며 환자가 아닌 사람들은 모두 나가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탐탁치 않게 여기는 조폭들에게 “전 이분을 치료할 사람입니다”라며 “치료하는데 최적의 환경을 받을 의무 충분히 있습니다”라고 자신의 뜻을 펼쳤다. 하지만 “나는 여자한테 치료 안 받아”라는 조폭 우두머리의 말에 유혜정은 따박따박 대꾸를 하며 치료를 강행할 것을 예고했다. 결국 “이 여자가 보자보자 하니까, 야 밖으로 모셔”라는 말에 조폭들이 자신의 몸에 손을 대자 유혜정은 응급실에서 한바탕 무술 실력을 뽐내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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