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업TV]'닥터스' 이성경, '치인트' 연기력 논란 지운 호평

입력 2016-06-21 16:24:36
    • 복사완료!

사진=SBS 화면 캡처, SBS 제공
사진=SBS 화면 캡처, SBS 제공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이성경이 '치인트' 백인하를 벗고 '닥터스' 진서우로 완벽 변신했다. 과장을 빼고 도도함을 살린 연기가 호평을 이끌었다.

20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연출 오충환) 1회에서 진서우(이성경 분)는 홍지홍(김래원 분)의 제자, 유혜정(박신혜 분)과 동창으로 첫 등장했다. 병원장의 딸이자 학급 반장으로서 도도한 매력을 뽐냈다. 홍지홍, 유혜정에게는 호기심 어린 눈빛을 보내 앞으로의 인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진서우는 다른 선생님과 달리 자신에게 친절하지 않은 홍지홍에게 묘한 호감을 느꼈다. 진서우가 인사를 맞추려 하자 홍지홍은 이를 제지했고 다른 불량 학생의 화장 여부를 검사했다. 그런 홍지홍을 진서우의 어머니(윤해영 분)는 탐탁치 않아 했다. 진서우를 자가용으로 등교시키며 홍지홍의 학벌과 비례하는 무관심을 흉봤고, 서울대 입학을 독려했다. 이에 진서우는 책만 들여다보며 별다른 대꾸를 하지 않았다.

2회 예고편에서는 진서우와 유혜정의 특별한 인연이 시작됐다. 유혜정은 진서우에게 "공부를 가르쳐달라"고 부탁했고, 진서우는 그런 유혜정에게 "선생님 좋아하냐"고 되물었다. 그냥 절친이라고 하기 어려운 열등감이나 시기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싹틀 예정이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의사로 재회하게 될 두 사람이 어떤 관계 속에서 따뜻한 휴머니즘을 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성경은 사실 전작 tvN '치즈인더트랩'으로 연기력 논란을 겪었다. 논란은 약이 됐고, 이번 '닥터스'에서 한층 발전된 연기력을 선보였다. 지적받던 과장스러움 없이도 담백하게 도도한 분위기를 더욱 잘 표현했다.

모델 출신답게 미모와 비율도 잘 드러났다. 진서우는 극중 과거 신에서는 교복을, 현재 신에서는 의사 가운을 입고 등장할 예정이다. 교복과 의사 가운을 모두 소화하는 상큼하면서도 지적인 외모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러 변신을 담은 '닥터스'에서 이성경의 연기 변신도 주목할 만하다. 시청률 1위로 시작한 '닥터스'가 앞으로 어떤 성과와 평가를 얻을지 기대가 커진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