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예솔 기자] '어느날 갑자기 외.개.인' 유상무가 통편집으로 엉덩이만 출연했다.
19일 방송된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어느날 갑자기 외.개.인'(이하 '외개인')에서는 유세윤과 이상준이 신인 시절을 떠올리며 대학로를 찾은 가운데 유상무가 또 한 번 통편집 당했다.
이날 유세윤과 이상준의 '달샘이'팀은 스페인에서 온 외국인 개그맨 지망생인 안토니오, 크리스티안과 함께 대학로 공연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준과 유세윤은 "안토니오와 크리스티안에게 우리가 어떻게 공연했는지 보여주고 싶다"며 과거 신인 시절을 보냈던 공연장을 찾았다. 하지만 공연장 문은 닫혀 있었고 유세윤이 활동했던 공연장은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공연장이 돼 있었다.
유세윤은 과거 유상무, 장동민과 함께 옹달샘으로 무대에서 춤 개그를 선보였던 영상을 보며 부끄러운 듯 웃어보였다. 이어 유세윤은 "첫 개그였던 현금 인출기 개그를 선보이겠다"고 무대에 올랐다.
이때 CG 현금 인출기로 덮인 유상무가 등장했고 카드를 긁는 부분에는 유상무의 엉덩이만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유상무는 "비밀번호 네 자리를 눌러달라"며 큰 소리로 비밀번호를 외쳐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유상무는 얼굴 한 번도 나오지 못한 채 통편집 되는 굴욕을 맛봐야 했다. 앞서 유상무는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으면서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한 바 있다.
이상준은 신인 시절 개그가 안 풀릴 때마다 갔던 곳이라며 낙산공원으로 안내했다. 유세윤은 "옛날에 연애하러 낙산공원에 자주 갔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상준은 대학로 전경이 내다보이는 낙산공원 정자에 서서 "그땐 무대에 서는 것은 바라지도 않았다. 그냥 내 개그를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주위를 짠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이국주-박나래-김지민의 '이김박'팀은 여의도 공원에서 에어로빅 연습장을 찾았고 이용진-양세찬-이진호의 '농상공' 팀은 KBS '개그콘서트' 녹화장을 찾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