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안녕' 동생만 예뻐하는 가족들 "나도 관심 받고 싶어"

입력 2016-06-21 00: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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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선영 기자]20일 방송된 KBS'안녕하세요'에서 동생만 좋아하는 부모님에게 서운한 감정을 보인 십대 소녀가 고민을 토로했다.

주인공은 "집에서 항상 동생 이야기만 한다"며 이야기를 토로했다. 이어 고민의 주인공은 "세뱃돈으로 일 년을 생활한다 한 번은 아버지가 돈이 필요하다고 빌려서 불쌍해서 돈을 줬는데 그 돈을 동생에게 줬다"며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동생은 "그 돈으로 PC방 갔다"며 당시 상황을 이야기해 딸을 더욱 서운하게 만들었다. 이어 동생은 "누나가 고민인것은 맞다 축구 할 때 한 분만 오시면 되는데 두분 다 오는데 집에 누나 혼자 있다"며 누나의 고민에 공감을 표했다.

주인공 이야기를 들은 엄마는 "딸은 돈 달라고 한 적 없다 알아서 잘한다"며 말하자 주인공은 "엄마는 듣고 싶은것만 듣는다"며 반박하며 두 사람의 좁혀지지 않는 입장차이를 보여줬다.

윤유선은 "엄마의 입장을 안다 일을 하고 집안일에 최선을 다해도 아이들이 받아들이는 것은 다를 수 있다"며 공감을 하는 한편 "관심을 조금만 보여줘도 아이들은 이해한다 잘못 한 일이 있으면 엄마라도 사과해야 한다"며 남다른 조언을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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