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스타킹’ 돌직구 여신 정순주, 男心에 불지핀 스포츠 아나운서(종합)

입력 2016-06-21 21: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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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정순주가 남성 출연진을 기립시켰다. 21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는 몸매면 몸매, 미모면 미모, 스포츠에 대한 전문지식까지 갖추고 있는 팔방미인 아나운서 정순주가 출연했다.

빨간색 원피스 차림의 정순주는 뚜렷한 이목구비에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다운 시원시원한 언변으로 단번에 스튜디오를 휘어잡았다. 무엇보다도 직구에 자신있다는 그녀의 아리송한 말에 패널들이 의문을 자아내자 정순주는 스튜디오에서 시구를 재현했다. 정순주가 공을 던지는 연기를 하자 붐은 “받았다!”고 외치며 자신의 옷 안주머니에 이를 챙겨 넣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영란은 정순주에 “딱 보니까 느낌이 왔다”며 “저렇게 섹시한 분이 직업도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라면 많은 운동선수들이 대시를 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순주는 이를 수긍하면서도 “근데 솔직히 말해서 회사에서도 CC가 많을 수 밖에 없는 것처럼 그 안에서 자주 마주치면 감정이 생길 수도 있다”며 “대시는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그녀는 사랑보다는 일이 중요했다며 “그래서 신랑감을 찾기 위해 ‘스타킹’에 오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정식이 ‘스타킹’ 출연 사상 가장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듯한 미소로 그녀를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옆 자리에 앉은 창민은 의심을 불씨를 지펴들었다. 창민은 선수들의 대시를 못 받아준 것이 “남편이 있어서 일 수도 있지 않냐”며 그녀가 진짜 ‘준비된 신부’인지 혹은 ‘이미 신부’인지에 의구심을 드러냈다.

인기만점인 정순주에 MC들이 이상형을 묻자 그녀는 “저를 바라볼 때 눈에서 하트가 뿅뿅뿅 뿜어져 나오는 남자”라며 애정이 묻어나기를 요구했다. 조정식은 이에 표정이 급변하며 예쁜 미소까지 지어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정순주를 향한 조정식의 눈에 띄는 구애에 붐은 차마 이를 못 보겠다는 듯 외면하기도 했다.

정순주는 “제가 단아함과 아나운서이다보니 당연히 갖춰야 할 지성미도 분명 있겠지만 반전매력이 있다”고 밝혀 의문을 자아냈다. 이어 스튜디오 뒤편에 있는 화면에는 정순주의 섹시미를 발산하는 화보 두 장이 공개되며 남자 출연진들을 들끓게 만들었다. 붐은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 박수까지 치며 뭐 한군데 빠지는 곳 없는 그녀의 매력에 흠뻑 젖어든 모습을 보였다.

몸매 유지에 대해 “제가 원래 근육이 많다”고 밝힌 정순주는 이화여대 무용과 출신이라는 점이 밝혀져 다시 한번 출연진들을 놀래켰다. ‘스타킹’의 고정패널인 장영란은 이런 그녀의 모습에 “팔색조 매력! 잘난체!”라며 “유부녀입니다”라며 엉뚱한 결과를 도출해 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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