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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불에 발목 잡힌 '사냥' 22일→23일 언론시사회 연기

입력 2016-06-21 08: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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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소담 기자]‘사냥’이 결국 등급 재분류 신청으로 인해 언론시사회를 연기했다.

영화 ‘사냥’(감독 이우철/제작 빅스톤픽처스)이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 등급 분류 결과 19세미만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가운데, 재분류 신청을 위해 당초 예정됐던 22일에서 23일로 언론시사회를 하루 연기했다.

‘사냥’은 우연히 발견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오르지 말아야 할 산에 오른 엽사들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봐버린 사냥꾼 기성(안성기)의 목숨을 건 16시간 동안의 추격을 그린 영화. 안성기 조진웅 한예리 권율 그리고 손현주까지 초호화 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영등위 측은 ‘사냥’에 대해 “영상의 표현에 있어 폭력적인 부분은 육체폭력, 살상 상해 장면 등에서 자극적이며 거칠게 지속적으로 표현돼 있으며 그 외 주제 및 이해도 측면을 고려할 때 청소년이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청소년이 관람하지 못하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영화”라고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분류했다.

이에 ‘사냥’ 측은 문제가 된 일부 장면을 재편집해 등급 재분류 신청을 냈고, 이 때문에 언론시사회를 하루 연기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과연 ‘사냥’이 원래 계획했던 것처럼 15세이상관람가 등급으로 재분류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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