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포인트1분]'아버지와나' 김정훈의 눈물과 아버지의 함박웃음 의미 남달라

입력 2016-06-24 07: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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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선영 기자]23일 방송된 TVN'아버지와 나'에서 김정훈이 아버지의 버킷리스트에 뜨거운 눈물을 보였다.

김정훈은 아버지의 버킷리스트 '당구함께 치기'를 완성하기 위해 아버지 몰래 당구장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정훈의 노력 끝에 간신히 찾은 당구장은 아버지의 환한 웃음을 되찾게했다.

아버지는 "아들과 하고 싶은것이 있냐"는 제작진의 인터뷰에 "생각해 본 적 없다 나도 바쁘고 아들도 바쁘고"라며 서로가 바빠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음을 시사했다. 그러다 아버지는 "아 하고싶은것이 있다 함께 당구치면 좋겠다 평소에 당구를 즐긴다"며 밝은 웃음을 내비치며 버킷리스트를 완성했다.

아버지의 버킷리스트를 완성하기위해 당구를 함께 친 김정훈은 "나는 프로 선수들이 스카우트해 가려고 하는 수준"이라며 허세 가득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아버지와의 당구 내기 시합을 이끌어갔다.

당구를 즐기는 아버지의 모습을 지켜보던 김정훈은 "예전에 150이었잖아"라며 아버지가 제대로 당구를 칠 수 있게 남몰래 도움을 주며 아버지가 당구를 계속해서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선보였다.

김정훈은 "슬펐다 아버지가 당구 회전같은 계산도 잘 못하고 예전만큼 못 치는게"라며 어릴적 누구보다 컸던 아버지의 모습과 지금 느끼는 아버지가 달라졌음에 서글퍼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아버지는 아들과 함께한 당구에 어떤때 보다 밝은 웃음을 내비치며 크게 만족해했다. 아버지는 "평생 처음이자 마지막일지도 모른다 좋은 계기가 되어서 영광이다"며 만들어준 제작진에게 고마워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아버지의 마음을 전해들은 김정훈은 "왜 이렇게 바쁜지"라며 자신의 바쁜 시간을 원망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끝내 눈시울이 불거지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깝게만들었다. 두 부자의 뜻깊었던 이 시간 이후 남은 여행을 어떻게 만들어갈지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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