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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아이가다섯’ 안재욱♥소유진, 가족의 탄생 초읽기

입력 2016-06-26 07: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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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안재욱과 소유진이 가족으로서의 초읽기에 들어갔다. 25일(토) KBS2 주말극 ‘아이가 다섯’에는 드디어 가족 되는 단계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안재욱)과 미정(소유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정은 친부인 인철(권오중)의 일로 마음에 큰 상처를 짊어지게 된 아들 우영(정윤석)에게 “속상했지?”라고 다독였다. 이전에 아빠와 함께 살겠다던 마음을 접고 엄마를 따라가도 되냐는 우영의 물음에 미정은 “그걸 왜 물어봐? 엄마는 당연히 같이 갈 건데, 아저씨도 그렇게 생각하구”라고 말했다. 이어 “불안하고 복잡할거야, 그리고 많이 힘들 거고”라며 “그런데 우영아, 엄마가 있잖아 어떤 순간에도 엄마가 있어”라고 당부했다.

이제 우영이도 함께 새로운 가족으로 출발할 마음의 준비를 끝낸 상황, 상태와 미정은 막내 우주(최유리)를 뺀 네 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집을 알아보러 향했다. 가족이 많은 만큼이나 이것저것 따질 것도 많은 상황. 여태껏 대궐 같은 집에서 살아온 빈(권수정)은 신혼부부가 살았다던 아파트에서 “여긴 너무 작아”라고 투정을 부렸다. 미정 역시 아이 다섯을 키우기에는 좁아보이는 평수에 고개를 내저으며 난항을 겪었다. 그러나 결국 한 집을 결정한 상태와 미정은 아이들을 먼저 보내고 부동산에 들렀다.

재혼에서 가장 신경 쓸 수 밖에 없었던 아이들 문제가 일단락되고 상태와 미정은 인사를 드리기 위해 집으로 향했다. 미숙(박혜숙)은 비록 결혼 승낙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기는 했지만 새로 들일 며느리에 온종일 순영(심이영)을 곁에 끼고 음식 장만에 여념이 없었다. 절부터 올리고 성대한 상을 받아본 미정은 미숙의 정성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흔쾌히 한 허락은 아니었지만 이미 며느리로 받아들이기로 한 이상 미숙은 웃는 얼굴로 함께 식사를 했다. 미숙은 “부부가 어떻게 다 뜻이 맞겠냐”며 뜻을 맞춰 잘 살아가라고 말했다.

식사가 끝난 후 미정은 주방에 들어가 뒷정리를 도왔다. 큰살림이 익숙치않은 순영(심이영)과 달리 이미 결혼 생활을 한 번 해 본적 있는 미정은 앞장서서 이를 도왔다. 하지만 순영은 오늘 처음 온 미정의 적극성에 다소 복잡한 감정의 표정이었다. 상태는 한참 저리 중인 주방에 선 미정에 “자기야”라고 다정하게 부르며 “늦었으니까 이만 나와”라며 집으로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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