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원티드’ 지현우, 김아중의 구원투수 되어줄까(종합)

입력 2016-06-23 23: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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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지현우가 김아중과 첫 만남을 가졌다.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에는 각자 다른 사건을 쫓다 만나게 되는 혜인(김아중)과 승인(지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승인은 택배 배달원으로 위장해 인터넷 방송BJ 납치사건의 강력한 용의자의 집을 찾았다.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온라인상에서 지켜보는 자리에서 대담하게 범행을 저지른 용의자의 모습에서 승인은 아직 피해자인 BJ가 죽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억수같이 비가 내리는 날 용의자의 집에 도착한 남자는 벨소리를 듣고 나온 그의 모친에게 본인을 꼭 만나 사인을 받아야 한다고 했지만 이상한 낌새를 챈 그녀는 도통 문을 열어줄 생각이 없었다.

결국 강압적으로 문을 밀치고 들어간 승인은 닫혀 있는 방문을 발견하고는 직감적으로 이 안에 범인이 있다는 것을 알아챘다. 문을 열려는 걸 뜯어말리는 모친을 뒤로하고 승인은 몸을 날려 문을 부수고 들어갔다. 그러나 방안에는 이미 목을 메 숨져 있는 용의자가 있을 뿐이었다. 다음 순간, 그의 방 곳곳에 붙은 혜인의 사진을 본 승인은 직감적으로 이 일이 단순한 실종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

혜인은 첫 방송이 예정된 날 다가오는 시간을 기다리며 초조함에 떨고 있었다. 마침 걸려온 승인의 전화를 받은 그녀는 뭐라도 단서를 잡을 수 있을까 홀로 현장으로 뛰어갔다. 그러나 혜인이 도착한 곳에는 싸늘한 주검이 된 용의자의 시체가 있을 분이었다. 승인은 현우(박민수)의 행방을 혜인에 BJ의 사진을 제시하며 “이 여자 본 적 있어요?”라고 물었다. 혜인은 현우가 실종된 날 우편물을 배달했던 여자라는 것을 알아채고는 이를 사실대로 밝혔다.

사진 속 여성이 납치범과 공범이 아닌 똑같이 납치된 사람이라는 혜인에게 설명하던 순간, 그녀의 휴대전화로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승인의 휴대전화 너머로는 살려달라는 현우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스피커폰을 커 든 승인은 소리로 단서를 잡아 이를 곧바로 영관(신재하)에 알리고는 범인을 추적하라고 당부했다.

초조함을 견디지 못한 혜인이 기다리지 못하고 달려가는 찰나 승인은 그녀와 함께 길을 떠났다. 생방송 시간이 다가오는 시간, 혜인은 승인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영관이 찾아낸 범인의 위치를 따라 길을 가고 있었다. 대망의 원티드 첫방송, 승인은 누구보다 가까운 혜인의 조력자로 동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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