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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여권 분실했나..파리 남게 된 母 분노 "너희 아빠가 우려하던 일"(한혜진)

입력 2024-12-02 20: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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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유튜브 캡처
한혜진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한혜진이 어머니의 여권을 숨기는 짓궂은 장난을 쳤다.

2일 모델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여행 중단?!* 밥 먹을 땐 좋았지.. 파리에서 여권 분실한 한혜진 대사관에 전화한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한혜진 모녀가 파리 여행을 떠났다. 루브르 박물관에 도착한 한혜진은 "여기서 쇼 하려고 왔다 갔다 했었다"며 모델 활동 당시를 돌아봤고, 어릴 적 미술을 했던 한혜진의 어머니 역시 작품을 진지하게 감상했다.

삼겹살과 막걸리로 체력을 보충한 이들 모녀는 호텔서 여행 마지막을 즐길 채비를 했다. 그러던 중, 어머니가 잠시 화장실에 간 틈을 타 한혜진과 제작진들은 몰래 어머니 여권을 숨기는 작당 모의를 했다.

이후 한혜진의 어머니가 돌아오자 제작진은 짠 듯이 어머니 여권의 행방을 물었다. 이에 연기에 돌입한 한혜진이 여권을 잃어버린 척 당혹스러워하자 어머니는 "항상 2개 같이 가지고 다니는데"라며 함께 여권을 찾기 시작했다.

한혜진은 대사관에도 전화하는 척 "혼자 여기서 2-3일을 더 계셔야 하냐"고 물었고, 어머니에게도 "엄마 이틀 혼자 있어야 하는데 어떡하냐"는 말을 건넸다. 이에 한혜진 어머니는 "너희 아빠가 우려하던 일이다. 핸드폰을 떨어뜨려서 박살을 안 내나 여권까지"라며 심란해했다.

이후 깜짝 카메라인 것을 안 한혜진 어머니는 잔뜩 인상을 찌푸렸고, 반면 한혜진은 짜릿한 웃음을 보였다.

이들 모녀는 베르사유 궁전도 구경했다. 이어 자전거를 대여한 한혜진은 "커플 자전거를 엄마랑 처음 탄다"며 웃어 보였다. 마지막 코스로 투어 버스를 예약한 한혜진은 어머니에게 "하루 더 있고 싶지? 여권 잃어버리면 하루 더 있을 수 있다"는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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