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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무빙' 시즌2 확정→MBC 편성→'조명가게' 공개..연말 '강풀 매직' 어게인

입력 2024-12-05 17: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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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강풀 작가가 집필한 디즈니+ '조명가게'가 공개된 가운데 '무빙'의 TV 편성 소식까지 전해지며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조명가게'는 지난 4일 디즈니+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배우 김희원이 첫 시리즈 연출에 도전했으며 동명 웹툰을 그린 강풀 작가가 극본을 직접 집필했다. 강풀 작가는 디즈니+와 '무빙'에 이어 두 번째 협업에 나섰다.

지난해 '무빙'의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던 강풀 작가의 어깨가 무거웠지만 베일을 벗은 '조명가게' 역시 공포 요소를 가미한 몰입도 높은 스토리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초능력 히어로물이었던 '무빙'과는 다르게 '조명가게'는 생과 사의 경계에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최근 연예계에까지 큰 타격을 준 비상계엄 사태와 맞물려 공개를 하게 됐음에도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전개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무빙'에 이어 '조명가게'까지 또 한 번의 '강풀 매직'이 기대되는 상황. 여기에 디즈니+는 지난 11월 2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에서 '무빙' 시즌2 제작까지 공식화했다. 이렇듯 '강풀 유니버스'가 견고해지면서 '조명가게'가 '무빙'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연결점이 있을지도 주목되고 있다.

이 가운데 '무빙'은 최초 TV편성을 시도하며 더 많은 시청층을 확보할 전망이다. MBC는 디즈니+와 논의 끝에 '무빙'을 MBC를 통해 선보이기로 합의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OTT와 국내 지상파 방송의 첫 협업사례로 보다 많은 시청자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양사의 바람을 담았다.

MBC가 선보이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은 12월 22일 저녁 10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주간 3일간 8회차까지 특집 편성되며, 1월부터 주 1회 2회차씩 연속적으로 일요일 밤 시간대에 고정 편성될 예정이다. '조명가게'와 '무빙'이 시너지를 이루며 또 한번 신드롬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디즈니+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4회까지 공개됐으며 매주 목요일 2회씩 공개해 총 8부작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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