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나미브’ 고현정, 짙은 모성애 연기..부드러운 열연

입력 2024-12-27 14: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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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고현정이 대체불가 매력을 입증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에서 스타 제작자 강수현으로 분한 고현정이 캐릭터의 다양한 면모를 섬세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키고 있다.

극 중 강수현(고현정 분)은 스타를 발견하는 탁월한 안목으로 국내 굴지의 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사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누명을 쓰고 대표 자리에서 쫓겨났을 뿐만 아니라 아들과 관련된 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성격 때문에 남편 심준석(윤상현 분)과의 갈등도 깊어졌다.

좌절하기보다 돌파구를 찾기로 결심한 강수현은 자신과 함께 판도라 엔터테인먼트에서 퇴출된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에게 흥미를 느꼈다. 재능은 있지만 의지는 부족한 유진우를 잘 키워 대형 소속사에 양도한 뒤 그 돈으로 청각장애를 가진 아들 심진우(이진우 분)의 미래를 사기로 결심했다.

고현정은 가족과 아들 앞에서는 부드러워지는 강수현의 진한 모성애를 섬세한 연기로 풀어내 몰입감을 높였다. 서늘하게 빛나는 눈빛에서 애정을 담은 부드러운 표정으로 순식간에 변화, 아들을 향한 강수현의 감정을 표현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3회가 방송된다.

사진 제공=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영상 캡처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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