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그룹 비스트(윤두준·양요섭·이기광·용준형·손동운)가 1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왔다.
29일 방송된 MBC every1 '주간아이돌'의 '금주의 아이돌'코너에서는 컴백을 앞두고 있는 그룹 비스트가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이날 오프닝에서 MC 김희철은 "비스트가 되서 이제 명찰도 안 달고 나왔냐"며 특유의 너스레로 비스트를 환영했다. 이에 비스트 멤버들은 깜짝 놀란 눈으로 "원래 명찰이 있냐. 주간아이돌 나와서 한 번도 명찰을 단 적이 없었다"며 당황했다. MC 들은 비스트 멤버들의 최근 근황에 대해 알리며 방송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3분 만에 2회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한 바 있는 비스트 멤버 용준형의 단독 솔로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용준형의 솔로 콘서트에는 비스트 멤버들 중 손동운만이 참석했다고. 이에 양요섭은 "공연장이 자리가 협소해서 팬분들께 자리를 더 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동운은 당황하며 "그게 아니다. 2층에 회사 관계자들이 모두 앉을 수 있는 초대석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용준형은 "사실 아무도 초대한 적이 없다"라고 말해 손동운을 억울하게 만들어 웃음을 안겼다. 용준형은 신곡 '리본'에 얽힌 이야기를 공개했다. 그는 "호텔 가운을 입고 있던 중 리본이 풀렸다. 리본이 꽉 묶였는 줄 알았는데 쉽게 풀리더라. 이를 끈끈하게 묶여있던 연인이 쉽게 헤어지는 모습에 비유했다"고 설명했다. 곧이어 이들의 랜덤 플레이 댄스가 이어졌다. 먼저 'Good luck' 음악이 흘러나왔다. 멤버들은 서로 눈치를 보며 프리스타일 안무를 선보이며 아슬아슬하게 위기를 넘어갔다. 곧이어 '아름다운 밤이야'에서 윤두준은 '무아지경 댄스'를 선보였다. MC들은 의심을 했지만 실제로 윤두준이 무아지경으로 춤을 추는 장면이 자료화면으로 공개돼 멤버들은 위기를 넘겼다.
이어진 '12시30분'에서 김희철은 용준형이 안무를 틀렸다고 의심했지만 이기광은 용준형을 편들었다. 하지만 MC들이 "틀린 멤버 편을 들면 같이 벌칙을 받는다"고 말하자 이기광은 "용준형이 틀린 것이 맞다"고 고백해 용준형은 벌칙으로 딱밤을 맞았다. 또한 비스트 멤버들이 각 게임의 심사위원이 돼서 개인 카드로 선물을 사줄 멤버를 선정하는 '쇼미더개카' 시간에는 윤두준의 '두두꽃 애교'를 재연하는 '쇼미더두카'와 양요섭을 공주님 안기 자세로 들어올리는 '쇼미더섭카'라는 코너 속의 코너가 이어졌다. 먼저 '쇼미더두카'에서는 짠한 분위기를 만든 용준형에게 윤두준이 평소 그가 원하던 청소기를 선물하기로 했고, '쇼미더섭카' 코너에서는 이기광이 한 손으로 양요섭을 들어올리며 앉았다 일어났다 15개를 기록해 우승했다.
비스트의 이야기는 다음 주에서도 이어질 예정. MBC every1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