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듀엣가요제' 김윤아X채보훈, 똑닮은 카리스마 뿜어내며 우승(종합)

입력 2016-07-01 2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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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아람 기자] ‘듀엣가요제’ 김윤아 팀이 우승했다.

1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는 허영생, 나윤권, 존박, 김윤아, 크러쉬, 랩몬스터가 출연해 듀엣 팀을 이뤄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무대는 존박과 안재만이 장식했다. 김건모의 ‘첫인상’을 선곡한 두 사람은 처음부터 오래된 친구처럼 어색함 없는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서로에게 웃음을 보이며 여유로움을 전하며 두 개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하나의 목소리 인 듯 만들어냈고 기교와 안정감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415점을 받았다.

두 번째 무대는 허영생과 문혁이 꾸몄다. 아틀란티스 소녀’를 선곡한 두 사람은 싱그러운 음악과 잘 어울리는 허영생의 맑은 미성과 허스키한 문혁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화음을 전했다. 폭발적인 에너지를 품어내며 허영생 팀은 427점을 받았고 존박 팀에 역전했다.

세 번째 무대는 크러쉬와 박은옥. 김동률의 ‘사랑한다는 말’을 선곡했다. 두 사람은 귓가를 우아하게 하는 크러쉬의 달콤한 음색으로 시작해 소울 풀하고 허스키한 박은숙의 보이스가 더해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했다. 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리듬이 곡의 분위기를 더욱 업 시켰고 총 411점을 받았다.

이어 랩몬스터와 유이코의 무대가 이어졌다. 랩몬스터는 유독 듀엣 결정에 있어서 신중했다. 고심 끝에 유이코를 지목했고 일본에 있는 유이코와 영상통화를 통해 팀을 결성했다. 풋풋함이 느껴지는 동갑내기 듀엣은 에픽하이의 ‘우산’을 선곡했다. 유이코의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시작, 랩 몬스터는 애원하듯 읊어가는 듯한 폭풍 랩까지 더해 이별의 감성을 재현해 총 406점을 받았다. 나윤권과 김민상은 인순이의 ‘아버지’를 열창했다. 완벽한 호흡과 더불어 아버지를 향한 진심을 절절하게 쏟아내며 두 사람은 감동을 전했고 총 432점을 받았다.

마지막 무대는 김윤아와 대학생 채보훈이 장식했다. 빅뱅의 ‘If You’를 선곡한 두 사람은 똑닮은 카리스마를 전하며 폭발적인 감성과 감동을 전했다. 꿈을 향하는 모습이 꼭 닮은 두 사람은 멋진 무대를 완성해 홀린 듯하게 박수치게 만들며 총 443점을 받아 우승했다. 김윤아는 "데뷔한 지 22년 째인데 데뷔했던 때가 생각났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다시보고 싶은 무대에는 크러쉬 팀과 허영생 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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