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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1박2일' 김준호·김종민, 고소공포증 극복 '실패'

입력 2016-07-04 18: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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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수정 기자] ‘1박2일’ 멤버들이 울릉도에서 공포증 극복에 나섰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김준호, 김종민, 데프콘, 정준영, 윤시윤, 차태현이 그동안 꺼려왔던 미션을 한꺼번에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울릉도에서 조업 공포증, 고소공포증, 지식 공포증, 유산소 활동 공포증을 극복해야 했다. 그동안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위의 4가지 벌칙 및 미션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여 왔던 멤버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해당 미션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겠다는 남다른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맨 처음 시작된 조업 공포증 극복 미션에서 김준호, 정준영, 차태현 팀은 손으로 꽁치를 잡는 미션을 수행해야 했고, 김종민, 데프콘, 윤시윤은 따개비를 따야 했다. 작은 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던 까닭에 멤버들은 처음부터 어려움을 겪었지만, 남다른 열의로 미션을 수행해 음식과 교환할 수 있는 포도알을 각각 10여개를 획득했다.

두 번째 미션은 고소공포증이었다. 높이별 바위에 오른 멤버들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바다로 뛰어들어야 했다. 높이는 4m, 6m로 나뉘었고, 각 팀원들이 뛴 높이를 총합해 포도알을 제공한다는 조건이었다. 그 가운데 유독 고소공포증을 심하게 겪었던 차태현이 무려 두 번이나 바다에 뛰어들며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였지만, 김준호와 김종민은 시간을 줬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뛰어내리지 못해 극복에 실패하고 말았다.

세 번째 미션은 코끼리와 관련된 상식 문제를 푸는 것. 코끼리의 임신기간, 방귀량 등에 대한 문제를 받은 두 팀은 서로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김종민이 있는 팀은 윤시윤의 기억 덕분에 두 문제를 모두 맞힐 수 있었지만 김준호 팀은 두 문제를 모두 틀리는 바람에 획득했던 포도알을 다시 내놓아야 했다.

네 번째 미션은 유산소 활동을 극복하는 것이었다. 두 바위를 연결하는 다리에 선 멤버들은 다리에 서 있는 팀원에게 과자를 전달하고 마지막 팀원이 갈매기에게 과자를 먹이면 성공하는 규칙이었다. 그러나 두 팀 모두 갈매기에게 과자를 먹이지 못해 실패하고 말았다.

잠자리 복불복은 도둑과 경찰 게임으로 이뤄졌다. 서로가 도둑이 아님을 소리 높여 주장하는 가운데 데프콘은 “내가 도둑이면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겠다”고 선언해 오히려 의심을 샀다. 결국 경찰이었단 차태현, 데프콘이 생존에 실패하는 바람에 도둑이었던 김준호와 윤시윤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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