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아이가’ 임수향, 사돈들 마주칠라 줄행랑 “세상 참 좁네요”

입력 2016-07-03 20: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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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임수향이 줄행랑을 쳤다.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는 건물 층계에서 우연치 않게 마주치는 진주(임수향)과 미정(소유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정은 복도에서 부딪힌 진주를 보고 지난번 영화관에서 만난 여자라는 것을 기억해냈다. 혹시나 자신의 정체가 탄로날까 두려운 진주는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했지만 미정은 “우리 안면있죠?”라며 “여긴 어쩐 일이세요?”라고 물었다.

진주는 애써 시선을 외면하며 “이사왔어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미정은 “아 주인집 따님이세요? 신기하다 어쩜 이런 인연이, 세상 참 좁네요”라고 말했다. 미정은 “저는 이 위층 살아요”라며 “애들이 많아서 좀 시끄러울텐데”라고 염려했다.

마침 집들이를 하러 건물 앞에 도착한 상태(안재욱)네 식구들의 소리가 들려오자 미정은 아래층계를 내다봤다. 어떻게든 이 상황을 피해가야하는 진주는 다급하게 집으로 뛰어들어가며 왜 그러냐고 묻는 민호(최정우)와 옥순(송옥숙)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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