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닥터스’ 김래원 “잃어봐야 얼마나 소중한지 가치가 매겨진다”

입력 2016-07-05 22: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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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래원이 마음을 졸였다.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는 직감적으로 혜정(박신혜)에게 위협이 닥친 것을 직감하고 정신없이 달려 나가는 지홍(김래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화를 받지 않는 것과 자신과 병원에서 헤어지기 전, 이상한 남자를 봤다는 혜정의 말에 심상치 않은 일이 생긴 것을 직감한 지홍은 정신없이 병원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이미 과거에 소중한 사람을 잃어본 지홍의 뛰는 모습위에는 그의 나레이션이 흘러나왔다.

지홍은 “소중한 것은 잃어봐야 얼마나 소중한가에 가치가 매겨진다”고 말해다. 화면에는 어릴적 누구보다 많은 사랑을 받던 지홍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언제나 소리소문 없이 다가오는 불행이 그렇듯, 한번의 사고로 엄마를 잃어야했던 과거사가 그려졌다.

나레이션을 통해 지홍은 “별거 아닌 일상이 인간이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가치라는 걸 그때는 몰랐다”며 “눈앞에서 잃어버렸다, 아무것도 못하고”라고 자책하는 듯한 말을 했다. 간신히 조폭 환자의 병실에 도착한 지홍은 “나는 내 일상을 파괴하는 모든 것들을 증오한다”며 아수라장이 된 병실에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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