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운빨로맨스' 황정음, 류준열의 팬들이 센스를 발휘했다.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 연출 김경희) 종영을 앞두고 그 동안 드라마를 사랑해준 시청자들을 위한 이벤트가 있었다. 황정음과 류준열의 공식 페이스북에서 개최된 ‘팬 포스터 백일장’을 통해 팬들이 직접 만든 드라마 포스터를 공모했고, 뜨거운 참여가 이어졌다.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백일장을 통해 70여 명의 팬들이 솜씨를 뽐냈다. 직접 그린 그림 포스터부터 류준열의 사진을 모아 만든 모자이크 포스터까지 드라마를 사랑하는 팬들의 정성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게재돼 참가 경쟁을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매주 류준열의 공식 페이스북에서 해당 주 방송분의 명장면을 뽑는 ‘불판 이벤트’에는 매번 500여명의 팬들이 덧글을 통해 드라마의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을 되새기는 등 날이 갈수록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드라마를 향한 애청자들의 깊은 사랑은 현장에서도 느껴진다. 고된 촬영 스케줄에도 묵묵히 멋진 드라마를 완성해 나가고 있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한 식사, 간식, 생활용품 등의 선물 세례가 밤낮없이 이어지고 있다는 전언. 회를 거듭할수록 ‘착한 드라마’의 면모를 톡톡히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운빨로맨스'는 14일 종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