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걸스데이 유라가 나중에 먹으려고 아껴둔 음식을 혜리가 자꾸 빼앗아 먹는다고 폭로했다.
8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유라와 율루랄라 EP.4'에서는 유라가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해 팬들과 수다를 떨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수한 차림에도 불구하고 유라는 여전히 예쁜 외모로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유라는 다음 주 마지막 V앱 방송을 앞두고 어떤 주제로 방송을 하면 좋을지 팬들에게 질문했다. 이에 팬들은 게임대결, 유라를 웃겨라, 팬들과 끝말잇기, 오락실 펀치 대결, 노래방, 당구, 볼링, 놀이터에서 놀기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팬이 '과자 리뷰'를 언급하자 유라는 "제가 정말 과자를 좋아한다. 옆에 항상 먹을 것을 가져다 놓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라는 "제가 나중에 먹으려고 아껴둔 초코렛이 있었다. 그런데 혜리가 그것을 먹어 버렸다. 그래서 혜리에게 "내가 먹으려고 아껴둔건데 그것을 왜 먹었냐"고 말했다. 저도 가끔 혜리 방에 있는 것을 먹긴 하지만 혜리 이야기를 하려면 끝이없다. 제 것을 자주 집어 먹는다"고 말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유라는 혜리가 자신의 음식을 먹는 것에 대해 투덜거리면서도 "혜리가 지금 없어서 심심하다"고 전하며 혜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에 한 팬이 "다음 주 방송 때 혜리 몰래 카메라를 하자"는 의견을 제시했고, 유라는 "혜리 몰래카메라는 안된다. 혜리가 눈치가 굉장히 빨라서 혜리는 속일 수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유라는 방송을 통해 남다른 볼링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유라는 새로 구매했다는 볼링 가방을 보여주며 "요즘 볼링에 빠져서 볼링 가방을 구매했다. 요즘 혼자 놀 때 볼링을 자주 친다. 최근에 167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유라는 "제가 예전에는 볼링을 치면 138 정도 나왔었는데, 혜리가 140을 기록하면서 제 기록을 깼다. 그 때 2점 높은 혜리가 생색을 내더라. 그래서 그 날 밤 제가 159를 찍고 혜리를 엄청 놀렸다. 그리고 곧 167으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말했다. 또한 유라는 "소진 언니도 곧 기록을 따라 잡을 것 같고, 민아는 볼링에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방송 후반 유라는 방송을 시청한 팬들에게 "항상 사랑하고 항상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항상 더 열심히 하는 유라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라는 오는 9일 걸스데이 데뷔 6주년을 맞아 걸스데이 멤버들과 함께 V앱을 통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